-
[박의준 경제연구소장의 경제 산책] “해보기는 했어” 정주영의 일갈
박의준경제연구소장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여파로 한국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졌던 9일 밤,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는 감동 드라마가 연출됐다. 넥센의 신참 투수 심수창이 롯데전에서 무려
-
[프로야구] 어느새 3위 추락 SK … 1위 삼성과 홈 3연전 … 살아날지, 무너질지
신화섭 야구팀장 프로야구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SK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. 지난해 챔피언 SK는 최근 하위권 팀인 한화·넥센에 연거푸 지며 시즌 첫 5연패 수렁에 빠졌다.
-
[200자 경제뉴스] 롯데마트, 한우 값 6월까지 파격 인하 外
기업 롯데마트, 한우 값 6월까지 파격 인하 롯데마트가 23일부터 6월까지 1등급 한우 등심과 국거리 가격을 인하한다. 100g에 각 6900원에 팔던 등심은 4900원, 3500
-
[TV 가이드] 테니스 스타 이형택의 골프 레슨
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골프 레슨 프로그램 ‘전현지의 게임의 법칙’을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방송한다. 야구·축구·배구·탁구·태권
-
버디버디 유이 “힘 좋아 보여 뽑으셨대요”
“홀(컵)에 공이 땡그랑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순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요. 필드에선 망아지 같다는 소릴 듣죠.”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애프터스쿨
-
[프로야구] 11번으로 남은 사나이, 최동원
고 최동원 감독의 유족과 롯데 구단 관계자들이 고인의 등번호 ‘11’이 새겨진 기념판의 가림막을 걷어내고 있다. 왼쪽부터 롯데 장병수 대표, 고인의 부인 신현주씨, 아들 기호씨.
-
김연아 귀고리, 류현진 야구공, 공유 티셔츠 … 행복한 나눔 즐거운 동참
‘피겨 여왕’ 김연아의 ‘올림픽 귀고리’, ‘체조 요정’ 손연재의 트레이닝복 세트…. 오는 16일 서울과 부산, 대전, 전주 등 4곳에서 동시에 열리는 위아자 나눔 장터에서 판매
-
[프로야구 개막] 현수야 대호야, 이따 야구장에서 봐
2011 프로야구가 2일 6개월여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. 8개 구단은 133경기씩 정규시즌을 치른 뒤 포스트시즌을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. 4개 구장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개막전 중
-
[프로야구] 김광현마저 … 나가떨어진 ‘빅3’
SK 에이스 김광현이 10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뭔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몸짓을 보여주고있다. 김광현은 4회 조기 강판하며 시즌 두 경기 만에 승리 없이 첫 패배를
-
대표팀 4번은 일본시리즈 우승 먹은 김태균
야구 대표팀 주축타자 김태균(지바 롯데)이 7일 열린 주니치와의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7회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. 지바 롯데는 이날 연장 12회 끝에 8-7로 이겨 시리즈 전적
-
전훈서 ‘악’ 소리 터질 프로야구
아직 추위에 시달리는 1월이다. 하지만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이미 새 시즌을 향한 출발선에 섰다. 3일 KIA 재활군 선수들이 괌으로 출발한 것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각 구단이
-
[프로야구] KIA‘당하곤 못 살아’ 설욕전도 화끈하게
KIA가 화끈한 설욕에 성공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. KIA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-4로 완승했다. 전날
-
[다이제스트] 여자하키, 월드컵서 미국과 2-2 外
◆여자하키, 월드컵서 미국과 2-2 한국 여자하키대표팀이 1일(한국시간)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12회 여자월드컵 예선 4차전에서 미국(세계랭킹 10위)과 2-2로 비겼다. 한
-
누구나 쓰고 싶지만 한 팀만 쓸 수 있다, 가을의 전설
‘5강 3약.’ 프로야구 8개 구단 감독들이 전망한 2010 시즌 판세다. 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시즌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행
-
[프로야구 주간 전망대] 안방 호랑이냐 원정 곰돌이냐
지난해 프로야구 챔피언 KIA가 선두권 도약의 고비를 맞았다. 올해도 우승 후보로 꼽히는 KIA는 12일 현재 6승7패로 4위에 머물고 있다. 선두 두산과는 3.5경기 차다. 이번
-
[프로야구] 공 106개로 끝냈다 … 롯데 장원준 시즌 첫 완봉
롯데 투수 장원준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첫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. 장원준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3피안타·6탈삼진·무실점해 팀의 6-0
-
[프로야구] 유원상 첫 완봉, 그것도 3안타만
한화 투수 유원상(24·사진)이 만년 유망주 껍질을 깼다. 유원상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 3개만 내주며 무
-
[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] 충암고 최현진 완봉 역투, 서울고 울렸다
1회전 최고 빅카드다운 명승부였다. 충암고가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협회 주최, 스포츠토토 협찬) 1회전에서 에
-
[프로야구] SK 무명 임훈 6년 만에 친 안타가 천금같은 동점포
7회 초 동점 홈런을 친 SK 임훈. [잠실=이호형 기자]SK가 두산에 극적인 한 점 차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. SK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
-
[프로야구] 회장님 오신 날, 이준수 터진 날
한화 이준수가 16일 두산전 8회초 2타점 결승타를 날린 뒤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. [김진경 기자]한화 이준수(24)가 프로 데뷔 첫 타석에서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. 이
-
[다이제스트] 러시앤캐시·아산시 연고 협약식 外
러시앤캐시·아산시 연고 협약식 복기왕 아산시장(왼쪽)과 박상설 한국배구연맹(KOVO) 사무총장이 18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러시앤캐시드림식스 프로배구단 연고 협약식에서 악수하고 있다
-
찬호·병현이 다툽니다, 몸에 맞히는 공 1·2위
박찬호(左), 김병현(右)야구는 어디서나 똑같은 야구다. 하지만 나라마다 관습과 문화의 미묘한 차이는 있다. 해외에서만 뛰다 올 시즌 한국무대로 온 박찬호(39·한화)와 김병현(3
-
[프로야구] 마침내 228S 대기록, 오승환이 던지면 역사다
오승환(오른쪽)이 1일 넥센전에서 최다 세이브를 달성한 뒤 진갑용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 악수하고 있다. 오승환은 “대기록 뒤에는 진갑용 선배의 좋은 리드가 있었다”고 감사를 전
-
[프로야구] 떠납니다 … 가시방석 버린 양승호 롯데감독
프로야구 롯데의 양승호(52·사진) 감독이 결국 옷을 벗었다. 양 감독은 30일 본지와 통화에서 “2년 연속 한국시리즈(KS) 진출에 실패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”며 “9월 중순